CPTPP 몸집 키운다 12번째 회원국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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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원 작성일23-07-17 12:49 조회1,7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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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CPTPP 회원국은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회의를 열고 영국의 회원국 가입을 공식 승인했다. 영국은 2018 년 CPTPP가 발효한 후 처음으로 추가 가입하는 나라이자 첫 유럽 회원국이다. 영국의 가입으로 CPTPP 회원국은 12개국으로 늘었다. CPTPP는 역내 농·수산물, 공산품 관세 철폐를 위한 일종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2000년대부터 미국·일본이 중심이 돼 추진했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모태다. 2017년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TPP 협상 탈퇴를 선언하자 일본 주도로 나머지 TPP 참여국이 모여 CPTPP를 체결했다. 이번에 영국이 합류하면서 국제 경제에서 CPTPP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12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를 합치면 약 14조8000억달러(약 1경9000조원)으로 전 세계 경제의 15%를 차지한다. 전 세계 경제블록 중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유럽연합(EU) 다음으로 큰 규모다. 역내 인구도 5억8000만명에 이른다. CPTPP 가입국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과 대만,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우크라이나가 CPTPP 가입을 신청했다. 한국 정부도 CPTPP 가입을 공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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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님의 댓글

주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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